다른 이야기/뉴캐슬 이야기

뉴캐슬 차기 스트라이커 후보에 오른 지동원

인삼이네 2011. 4. 28. 14:16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FC 로리앙의 공격수 케빈 가메이로에 대한 £ 8 m의 오퍼가 거절된 이후

다음 타겟으로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지동원을 후보에 올렸습니다.

뉴캐슬의 수석 스카우터 그래엄 카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전남 드래곤스와 상주 상무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였고

지동원에게 상당한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187cm의 지동원은 레딩FC 유스팀에서 3시즌을 보냈으며 정착에는 실패했습니다.

올해 19세인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9경기에서 5골을 넣은바 있습니다.

앨런 파듀 뉴캐슬 감독은 이번 여름에 최소 2명의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을 원하며

카디프 시티의 제이 보스로이드 역시 
관심이 있는 상태입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381318/Newcastle-turn-South-Korea-striker-Ji-Dong-won.html#ixzz1KmxdvTo5





그래엄 카 수석 스카우터가 한국에 와있다니 놀랐습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 탐색 중 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엄 카는 어떤 사람이냐구요?

지난 이적시장에서 대박 영입이라고 불리는 하템 벤 아르파체이크 티오테를 영입하는데 가장 큰 공을 들인 사람이며

명문팀으로의 부활을 노리는 뉴캐슬에게 있어서 그래엄 카는 뉴캐슬 팬들에게 희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엄 카는 뉴캐슬에서 주로 사용하는 4-4-2 포메이션에 맞는 젊은 선수 위주로 관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르 상피오나에서 뛰고 있는 제르빙요와 가메이로가 그 대상이었습니다.

선수 영입에 입김이 센 그래엄 카는 다음 이적시장에서는 최소 6 명의 선수는 영입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지동원을 영입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지동원과 뉴캐슬에 대한 뉴스를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동원을 관찰하고 있는 뉴캐슬의 수석 스카우터 그래엄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