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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는 이번 주 화요일에 있을 뉴캐슬과의 경기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며

스티브 하퍼 골키퍼는 뉴캐슬 팬들이 네덜란드 골키퍼에게 환영을 해주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

올해로 40 세가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는 20년이 넘는 프로생활동안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로 130경기에 출장했던 반 데 사르는 2005년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하기 전에 아약스, 유벤투스 그리고 풀럼에서 활약했으며

맨유에서만
3번의 리그 타이틀, 1번의 칼링컵 그리고 1번의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올해 1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말한 반 데 사르는

이번주 화요일에
상대팀 골키퍼로 출장하게될 하퍼 골키퍼가 nufc.co.uk와의 인터뷰를 통해 반 데 사르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레전드입니다.

뛰어난 골키퍼로써 몇몇 빅 클럽들을 위해 오래동안 뛰었죠
.

또한 네덜란드를 위해 많은 경기를 뛰었으며 여러 탑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진정한 프로페셔널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줬습니다
.

팀 크룰이 그의 열렬한 빅 팬인 것을 알고 있어요.
[각주:1]


다른 골키퍼들도 에드윈의 팬이 되어야 해요
.

우리 팬들이 그를 환영해준다면 정말 좋을 거예요


이제 다시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그를 볼수가 없거든요
.”



http://www.nufc.co.uk/articles/20110415/harper-applauds-reds-stalwart_2281670_2339403

  1. 뉴캐슬의 골키퍼이자 네덜란드 21세 이하 대표팀이었던 팀 크룰은 반 데 사르는 나의 우상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본문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FA컵 준결승전에서 맨 시티를 상대로 패배한 결과를 뒤로하고 뉴캐슬과 맞붙는 리그 경기에 집중할 것입니다.

이번주 화요일에 있을 (한국시간 수요일 03:45) 타인사이드로의 뉴캐슬 원정길을 앞둔 퍼거슨 감독은 이번 경기가 맨유의 19번째 리그 타이틀을 향한 거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웸블리에서 맨시티에게 패배한 후 퍼거슨 감독은 이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의 경기를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퍼거슨 감독이 말했습니다.

리그 우승이 우리의 제일 중요한 목표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뉴캐슬과의 경기는 굉장히 중요하지.

우리에게는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는 두개의 목표가 남아있어
.

우리 선수들이 맨 시티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엄청난 아드레날린을 쏟았고 (힘들겠지만) 우린 이번 화요일 경기에 이겨야 해
.

뉴캐슬 원정경기와 에버튼과의 홈경기 이후 아스날과의 대결이 있지
.

따라서 이번 화요일 경기는 정말 중요해
.

모두 알다시피 뉴캐슬에 갈때면 그곳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맞서야 해.

뉴캐슬에는 판타스틱한 서포터들이 있고 내가 볼때는 그들이 강등권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그들은 승점 3점을 목표로 우리를 엄청 괴롭힐 거야
.

우리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 뉴캐슬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었지만 예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5-0 으로 패배했던 기억을 잊어서는 절대 안돼
.

내가 알기론 그 비디오는 아직도 팔리고 있단 말야
!”

카메라에 욕설을 해서 두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웨인 루니는 뉴캐슬 경기에 출전할것으로 보이며 퍼거슨 감독은 맥파이즈를 상대로 이 잉글랜드 스타를 풀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루니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이번 뉴캐슬 경기에서 활약할거야.

웨인은 이번시즌 어려운 출발을 했지
.

왜냐하면 피치에서는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고 그것때문에 최고의 시간은 아니었지만 지금 루니는 자신감에 넘친 훌륭한 모습이야
.”


http://www.skysports.com/story/0,19528,11678_6880462,00.html




뉴캐슬과 맨유의 리그 경기가 다가옵니다
.

FA
컵 준결승에서 탈락한 맨유의 화풀이 상대로 뉴캐슬이라는 점과 루니가 징계에서 복귀한다는 점들은

뉴캐슬에게 운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맨유는 선수들이 3 일 밖에 쉬지 못했다는 점, 뉴캐슬의 홈경기라는 점과

옐로카드 10장 누적으로 2경기 출장 정지되었던 팀의 핵심 미드필더 티오테가 복귀한다는 점이 위안이 됩니다
.

기사를 번역하다가 퍼거슨 감독이 맨유의 5-0 대패 경기를 언급하기에 다시 보고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동영상에는 젊은 케빈 키건 감독과 레전드 9번 시어러! 10번의 레스 퍼디난드, 지놀라, 롭리 와

중년 퍼거슨 감독
, 칸토나, 슈마이겔 등을 보실수 있습니다.

동영상 중간쯤 배티와 버트의 멱살잡이도 나오네요. 둘 다 카드 조치ㅎㅎ

동영상을 보시기전에 그당시 상황 설명을 하자면..


뉴캐슬은 리그 6 연승을 기록 중이었으며, 리그 2위 맨유에게 승점 2 점이 낮은 3 위 였다.

맨유는 이 경기가 열리기 2 달 전, 웸블리에서 열린 커뮤니티 쉴드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4-0 승리를 거둔바 있다
.

그리고 맨유는 뉴캐슬을 상대로 지난 8 경기 동안 패배하지 않았었다
.





[유투브] 1996-10-20 뉴캐슬 5-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Sky Sports Classics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뉴캐슬 선수들

- Peacock, 12분
- Ginola, 30분
- Ferdinand, 62분
- Shearer, 74분
- Albert, 83분

 


한국시간 4월 17일 새벽 5시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더비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20일간 4차례나 벌어질 더비 매치의 첫번째 경기라 그런지 남은 3경기가 기대가 됩니다만..

경기 종료 전에 벌어진 관중을 향한 메시의 슈팅이 축구팬들 사이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제의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유투브] 엘 클라시코 경기 중 관중을 향한 메시의 슈팅






[유투브] 엘 클라시코 경기 중 관중을 향한 메시의 슈팅 -팬 캠 버전






슈팅을 날린후 웃음짓는 메시의 표정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반대편에 있던 알베스가 패스한 공을 메시가 따라가지 못해 경기장 밖을 나가는 상황에서
메시가 관중석을 향해서 슈팅을 날렸다.

2. 슈팅을 날린 곳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있는 관중석이다.

3. 메시는 슈팅을 날리고 사과하는 대신 뒤돌며 슬며시 웃었다.

4. 페페가 다가오자 What's happen? 을 연상시키는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열정적인 모습은 좋지만 과격한 모습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