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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오늘 경기결과로 맨유는 2위 아스날과는 승점 7점을 앞서게 되었으며 여전히 거너스들에게는 6경기가 남은 리그의 우승 경쟁 기회가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클 캐릭과 볼 경합중인 체이크 티오테




또한 오늘 승점 1점은 지난 4경기 동안 3번의 패배를 기록한 뉴캐슬에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해줄 것입니다.

40점의 승점을 기록한 뉴캐슬은 아스톤 빌라와 리그 공동 9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은 스카이스포츠 선수 평점입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8점
티오테  뉴캐슬 미드필드에서 거대한(mountain) 존재였으며 미드필더로써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줌

7점
크룰  안정적이었으며 맨유의 공격을 잘 막아냄
콜로치니  에르난데스와 루니의 공격을 끝까지 막아냄
윌리엄슨  훌륭한 수비를 함
심슨  열정적으로 맨유의 공격을 헌신적으로 막아냄
엔리케  믿음직한 좌측풀백이었으며 나니를 적절히 막아냄
바튼  몇개의 훌륭한 크로스를 기록하였고 특히 전반전에는 대단한 시야를 보여줌
호나스  양말이 빵구가 나쓰요~ 후반전에는 뉴캐슬의 숨통을 불어넣음

6점
거스리  어울리지 않는 수비 룰을 받았지만 에너지가 넘쳤고 투쟁적인 모습
아메오비  이른 시간에 몇번의 기회를 놓쳤지만 뉴캐슬의 타겟맨으로서 역할을 수행함
로벤크란츠  안데르송으로부터 페널티를 받아야 했다. 경기 내내 비디치에게 막힘

5점
아일랜드  하나의 좋은 슈팅을 기록하며 뉴캐슬 데뷔전을 하였음
레인저  늦은시간 교체투입되어 보여줄게 없었으며 1대1 찬스가 비디치에게 막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점
비디치  최고의 모습이었으며 맨유의 패널티 지역을 장악하였음

7점
스몰링  훌륭한 모습으로 경기 내내 뉴캐슬의 공격진을 어렵게 만듬
긱스  후반전에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으며 경기 내내 역할을 완벽히 수행함
루니  경기 내내 멋진 롱 패스를 하였지만 이렇다 할 공격은 없었음
에르난데스  경기내내 훌륭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논쟁의 여지가 있는 패널티가 있었음
나니  경기 내내 공격적이었지만 크룰을 상대로 슈팅의 정확도가 없었음

6점
반 데 사르  경기 내내 할게 없었지만 필요할땐 확실히 해결
오셔  좌절스러운 경기력이였지만 구티에레즈를 막음
에브라  단단했지만 가끔 위협을 받았음
안데르송  미드필더로써 최고의 모습이 아니었으며 운좋게 패널티를 피함
캐릭  잘뛰었지만 킬러로써의 모습이 부족했음

5점
발렌시아  또다른 옵션임을 증명했지만 뉴캐슬에게 무효되었음

4점
오웬  경기 교체된 후 거의 드물게 공을 터치함


 


http://www.skysports.com/football/user_ratings/0,19768,11065_3380693,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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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 레온 베스트는 발목 부상으로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경기와 지난주에 있었던 아일랜드의 A매치

(3/26
아일랜드 2:1 마케도니아, 3/29 아일랜드 2:3 우루과이)에 결장하였으며

스토크 경기 전날 나이트클럽에 있던 모습이 포착된바 있습니다
.

파듀 감독은 베스트가 지난 스토크 경기에는 결장했지만 이번 주말 경기에는 복귀할거라고 말합니다
.

주말경기에는 괜찮을겁니다. 레온은 주사를 맞았지만 별다른 큰 문제는 아닙니다.”

파듀는 Newcastle Journal와 인터뷰 하였습니.
 
제 생각으로는 A매치는 (부상 때문에 복귀하기에는) 다소 이르다라고 생각하지만 울브스 경기에는 복귀할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경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그가 결장했던 지난 스토크 경기에서 우리 팀의 (무기력했던) 공격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

우린 경기내내 상대 선수들을 압박했으며 경기력은 우리팀이 더 좋았습니다
.

-
비록 최종 스코어가 동의하진 않겠습니다만
-

그러나 우린 상대편 골키퍼를 충분히 괴롭히지 못했습니다
.

레온은 최근 팀을 위해 득점을 하고 있는 중요한 선수입니다
.

그는 팀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에게 주어진 도전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


http://www.skysports.com/story/0,19528,11678_6838823,00.html

 


뉴캐슬의 9 번 셔츠를 입었던 앤디 캐롤


앨런 파듀 감독은 현재 스쿼드에서 뉴캐슬의 영예로운 9 번 셔츠를 입을 선수가 나타나길 바라거나 톱 퀼리티의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을 것입니다.

뉴캐슬의 9 번 셔츠는 과거 앨런 시어러와 같은 클럽 레전드들이 입었던 셔츠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 £ 35m에 리버풀로 이적한 앤디 캐롤이 마지막 9 번 선수였으며 현재는 결번 상태입니다.

레온 베스트가 이 저지를 손에 넣고 싶어하지만 파듀 감독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6 골을 기록 중인 그에게 더 많은 골을 넣어달라고 하였습니다.

여름에 충분한 이적자금을 사용할 맥파이즈의 감독은 이 문제를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파듀 감독은 이브닝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얘기 하였습니다.

"뉴캐슬에서 9 번은 굉장히 특별한 셔츠이기에 아무에게나 이 번호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스쿼드에서)누군가 나타나길 바라고 있으며 자격이 있는 선수를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9 번 셔츠는 이 클럽을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그만큼 선수에게 압박을 주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여야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할 것입니다."



http://www.skysports.com/story/0,19528,11678_6808002,00.html



위 뉴스를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뉴캐슬의 차기 9 번은 누가 될 것인가?

우선 벤 아르파가 후보 명단에 올라갈 수 있겠지만 아마도 10 번을 받을 것으로 예상[각주:1]됩니다.

옵사(Offside)의 달인 베스트 선생이나 아직 리그 데뷔 골을 넣지 못한 레인저는 앤디 캐롤의 임팩트[각주:2]에 비한다면 부족해보입니다.

파듀 감독이 지켜보고 있는 웨스트 햄의 칼튼 콜 같이 새로 영입되는 선수들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엇보다도 클럽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책임감이 있는 선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선수가 바로 체이크 티오테 입니다.


체격차이가 상당한 펠라이니를 상대로 밀리지 않았던 티오테


티오테는 이번 시즌 뉴캐슬에 입단 후 적응기간 없이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며 뉴캐슬의 핵심 선수가 되었고

최근에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의 관심을 거절한 것이 알려지면서 툰아미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말에 6년 반이라는 장기 재계약에 사인한 티오테는 툰아미들의 서포팅이 환상적이고

뉴캐슬에서 지내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국가대표 동료인 디디에 드록바는 티오테에게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고 합니다


물론 티오테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라서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계보인 9 번 셔츠를 입기에는 생뚱맞기는 합니다만 

적임자가 없다면 티오테는 어떨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뉴캐슬에서 24 번을 달고있는 티오테는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에서는 9 번을 달고 있습니다.



딴딴해보이는 티오테. 9 번 보이시죠?



9 번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요 (역시 코트디부아르하면 오렌지 유니폼입니다)



어메이징했던 이 남자의 논스톱 발리슛은 아래에 있는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Newcastle United's Tiote goal against Arsenal in 4-4 comeback - HD Fan Cam - YouTube



  1. 현재 QPR로 임대중인 뉴캐슬의 10 번 웨인 라우틀리지가 다음시즌 QPR로 완전 이적을 하면 10 번이 결번이 됩니다. 또한 벤 아르파는 전 소속팀인 마르세유에서 10 번 셔츠를 입었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2. 21세 나이에 뉴캐슬의 9 번 셔츠를 입었던 앤디 캐롤은 챔피온쉽에서 17 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습니다. 뉴캐슬 출신과 유스였다는 것도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본문으로]


http://www.physioroom.com/news/english_premier_league/epl_injury_table.php



프리미어리그 부상자 명단 입니다. (3월 10일 기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자가 8명으로 1위네요.

지난 리버풀 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나니는 복귀가 미정이네요.

박지성, 발렌시아 선수가 복귀하려면 2주는 남았는데 퍼거슨 감독도 답답한 심정일 것 같습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는 두명의 Owen의 No return date...도 보이네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과 링크났었던 벤틀리, 로비킨 둘 다 임대가서 부상으로 고생하네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부상자가 댄 고슬링, 앨런 스미스, 스테판 아일랜드, 벤 아르파 이렇게 4명으로 나와 있지만

울브스와의 다음 경기 전까지 바튼, 호나스, 엔리케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이고

아메오비는 광대뼈 골절 상태이지만 현재 보호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결론은 뉴캐슬도 사실 부상자가 8 명이라는 씁쓸한 이야기입니다.






뉴캐슬이라 쓰고 부상이라 읽습니다...

Shay기훈의 번역기사입니다. 의역, 오역은 애교로 봐주세요^^;

Hatem Ben Arfa

벤 아르파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뉴캐슬에서 4번의 출장과 1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파듀 감독은 하템 벤 아르파의 조기 복귀에 대해서 신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월 마르세유에서 맥파이즈로 완전 이적한 24살의 벤 아르파는 작년 10월 2-1 로 패했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바 있습니다.

"그가 복귀하려면 아직 멀었으며 중요한 점은 하템이 100% 상태로 플레이 할수 있는가 입니다." 파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제 생각에 (벤 아르파가) 복귀한다면 4월말이나 5월초가 될 것 같습니다"

벤 아르파는 작년 10월 골절된 경골과 비골 부위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며 뉴캐슬에서는 4번의 출장과 1골을 넣은바 있습니다.

파듀 감독은 지난 주말 홈에서 에버튼에게 2-1로 패한 이후 이번 주 토요일에 있을 스토크 원정 경기에 앞서 그의 스쿼드에 대해서 의문이 있습니다.

"스테판 아일랜드는 아직 확실치 않으며 조이 바튼 역시 상태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파듀는 덧붙였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에버튼전에서 충돌이 있었던 호나스에게도 문제가 있으며 역시 그의 상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풋볼 매니저로써 홈경기 패배는 좋지 않으며 부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감독 부임 이후로 이자리에 있는게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 충분한 1군 선수들이 있으며 유능한 선수들을 데리고 스토크전을 치룰것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teams/n/newcastle_united/9420889.stm


벤 아르파 복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스토크전에는 바튼이 복귀하길... (호나스도)

아일랜드.. 너는 언제 우리 유니폼 입고 뛰어보니...